7/23~8/22 태생, 사자자리의 타고난 기질입니다.
사자자리는 존재감이 크고 자신감이 넘치는 별자리입니다. 주목받는 자리를 두려워하지 않고, 자존심을 중요하게 여깁니다.
행동이 먼저 나가는 원소입니다. 열정과 추진력이 강하고 지루한 것을 못 견딥니다.
같은 불 원소에 속하는 별자리는 양자리 · 사수자리입니다. 원소가 같으면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과 에너지의 결이 비슷해 말이 빨리 통합니다. 다만 같은 약점도 공유하기 때문에, 서로 보완이 되기보다 증폭되는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.
계절의 한가운데라 유지하는 힘이 강합니다. 한번 정하면 잘 바꾸지 않고 끝까지 갑니다.
같은 고정궁은 황소자리 · 전갈자리 · 물병자리입니다. 성질이 같은 별자리끼리는 일하는 속도와 결정하는 방식이 닮아 있는데, 그래서 같은 상황에서 같은 선택을 하려다 부딪히기도 합니다.
점성술에서 각 별자리에는 지배행성이 배정됩니다. 사자자리의 지배행성은 태양이고, 이 행성이 상징하는 영역이 그 별자리가 가장 힘을 쓰는 자리로 해석됩니다. 태양별자리만 보는 운세가 두루뭉술하게 느껴진다면, 이 지배행성이 태어날 때 어디에 있었는지까지 봐야 개인차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.
이 비교는 다른 별자리 사이트에 없습니다. 황도 12궁과 사주의 월지(月支)는 둘 다 태양의 황경(黃經)을 기준으로 하는 같은 계통인데, 시작점이 15도 어긋나 있기 때문입니다. 절기는 입춘(황경 315도)에서, 별자리는 춘분(황경 0도)에서 셉니다. 그래서 별자리 하나는 언제나 월지 두 개에 걸칩니다.
| 사자자리 기간 | 7/23~8/22 |
|---|---|
| 시작 기준(중기) | 대서(大暑) |
| 걸치는 월지 | 未(미)월 후반 → 申(신)월 전반 |
| 두 월지의 오행 | 토(土) → 금(金) |
| 월지가 여는 절기 | 소서(小暑) → 입추(立秋) |
사자자리는 未(토)에서 申(금)으로 갑니다. 未는 목의 창고이고 申은 입추가 여는 글자라, 모아 둔 것을 꺼내 결실의 계절로 넘기는 구간입니다. 드러내는 성질은 이 넘김에서 나옵니다 — 꺼내지 않으면 넘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.
이 표를 열두 별자리 전부에 대해 그려 보면 예외 없는 대응이 나옵니다.
사자자리는 고정궁이고, 사주 월지에서는 未(토) → 申(금)로 갑니다. 곧 창고에서 나오는 자리입니다. 고정궁 넷은 예외 없이 창고에서 시작합니다. 모아 둔 것을 꺼내 계절의 한복판으로 나가는 구간이라, 점성술이 말하는 「지키고 밀고 나간다」와 방향이 같습니다. 활동궁이 창고로 들어가는 자리라면 고정궁은 그 창고를 여는 자리입니다.
같은 고정궁인 황소자리 · 전갈자리 · 물병자리도 같은 구조를 갖습니다. 열두 별자리 전부에서 예외가 없습니다 — 전체 대응표는 별자리 허브에 있습니다.
우연이 아니라 좌표계의 결과입니다. 두 체계 모두 태양의 황경을 12로 나누는데 시작점이 15도 어긋나 있고, 토(土) 지지(아래쪽 글자 12개, 띠의 글자) 넷은 각 계절의 끝에 놓이며 분점·지점은 그보다 정확히 15도 앞에 옵니다. 그래서 별자리 운세가 어떤 사람에게는 맞고 어떤 사람에게는 어긋나는 것도 신비가 아닙니다 — 같은 별자리 안에서 앞뒤로 태어난 사람이 사주로는 다른 달에 속하기 때문입니다.
사자자리는 「과시」라는 말과 함께 다뤄집니다. 그런데 사주로 보면 이 구간은 창고에서 나와 금(金)의 문으로 들어가는 자리입니다.
태양별자리는 태어난 날짜 하나로 정해지는 12분류입니다. 사주는 네 기둥 여덟 글자를 쓰므로 분류 수가 비교되지 않습니다. 별자리 운세가 두루뭉술하게 느껴진다면 신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분류가 거칠어서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