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하철은 변화입니다. 방향은 자리바꿈 — 같은 꿈도 명식에 따라 반대로 읽힙니다.
지하철을 타는 꿈
변화 · 방향은 자리바꿈
끝나고 시작하는 자리가 나를 실어 자리를 옮기는 상입니다.
먼저 떠올려 볼 것 — 운전대를 누가 쥐었는지.
땅 밑으로 다녀 바깥이 보이지 않습니다. 지금 어디쯤인지 모르는 채 실려 가는 국면입니다. 지하철꿈 전체 풀이에 이 상징의 관찰·전통 해석·일간 10종 대조표가 있습니다 — 이 장에서는 지하철을 타는 꿈만 봅니다.
내 발이 아닌 것에 실려 움직이는 상입니다. 명리에서는 자리가 바뀌는 국면 — 대운·세운이 갈리는 목에서 자주 나옵니다. 운전대를 내가 잡았는지가 갈림입니다.
타는 꿈은 주도권이 전부입니다. 내가 몰았는지, 실려 갔는지가 이 변화가 내 뜻인지 아닌지를 정합니다. 목적지를 알고 있었는지도 함께 봅니다.
이 행위는 자리를 옮기지 않습니다. 지하철은 변화 그대로이고, 다만 그 기운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가 정해집니다.
내 발이 아닌 것에 실려 자리가 바뀌는 국면입니다. 운전대를 누가 쥐었는지가 이 변화의 주인을 정합니다.
지하철의 오행은 수(水)입니다. 같은 오행이라도 내 일간이 무엇이냐에 따라 십신이 달라지고, 십신이 달라지면 「타는」라는 같은 행위도 전혀 다른 일이 됩니다. 사전식 해몽이 한 줄로 끝내는 자리를 여기서는 열 종으로 갈라 계산합니다.
| 내 일간 | 지하철은 | 그러면 「지하철을 타는 꿈」은 |
|---|---|---|
| 갑목·을목 | 인성 | 기반이 옮겨 가는 자리입니다. 이사·전학·소속 변경처럼 「나를 담고 있던 것이 바뀌는」 일입니다. |
| 병화·정화 | 관성 | 자리가 바뀌는 국면입니다. 부서 이동·이직·직함 변경처럼 「같은 나에게 다른 이름이 붙는」 일입니다. |
| 무토·기토 | 재성 | 돈이 자리를 옮기는 국면입니다. 이사·이직·계약 갱신처럼 「같은 돈이 다른 통로로 흐르는」 일에 붙습니다. |
| 경금·신금 | 식상 | 표현의 무대가 바뀌는 자리입니다. 하던 것을 다른 곳에서 하게 되는 국면입니다. |
| 임수·계수 | 비겁 | 무리가 자리를 옮기는 국면입니다. 나 혼자가 아니라 「함께 움직이는」 변화입니다. |
이 표는 지하철의 오행 하나만으로 계산한 것입니다. 실제로는 그 십신이 내 명식에서 모자란지 넘치는지가 마지막 판정을 뒤집습니다 — 아래 계산기가 그 부분을 봅니다.
여기까지는 일반론입니다. 같은 것을 내 사주로 보면 다르게 나옵니다.
내 명식으로 이 꿈 보기 →이 상징은 십신으로 환산되지 않습니다. 좋고 나쁨이 아니라 「무엇이 끝나고 무엇이 시작되는가」로 읽습니다. 지금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가 이 꿈의 물음입니다.
생년월일을 넣으면 그 자리에서 만세력을 돌려 꾼 날의 일진이 내 일간에 어떻게 걸리는지를 갈라 드립니다. 서버도 로그인도 없습니다.
지하철이 나오는 꿈이라고 다 같은 뜻이 아닙니다. 상징은 그대로인데 행위가 자리를 옮기기 때문입니다.
같은 지하철인데 판정이 갈리는 것은 상징이 아니라 행위가 십신의 방향을 정하기 때문입니다. 사전이 상징 하나에 뜻 하나를 붙이는 방식으로는 나오지 않는 구분입니다.
지하철을 타는 꿈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. 지금 무엇을 놓지 못하고 있는지를 보여 줄 뿐입니다.
이 페이지의 판정은 두 줄에서 나옵니다 — 지하철은 변화, 「타는」라는 행위는 그 자리를 유지한 채 방향만 정하는 행위. 그 둘을 곱한 것이 위의 판정이고, 표와 계산기는 그것을 확인하는 물건입니다. 길흉을 먼저 정해 놓고 문장을 붙이지 않습니다.